추석 유관기관 합동 순찰. 고흥경찰서 제공고흥경찰서 녹동파출소가 긴 추석명절을 앞두고 30일 저녁 6시 30분 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도양 읍사무소, 도양읍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가시적 범죄예방 순찰을 했다.
매년 반복되는 절도, 사기(보이스피싱, 노쇼) 등 명절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예방과 더불어 기초질서를 확립하고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추석 명절을 만들기 위한 차원이다.
이번 합동 순찰은 인파가 집중되고 이상동기 범죄 발생이 높은 전통시장 일대와 소재지 상가, 해양공원 등 112신고 다발 지역 및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했으며 범죄예방 홍보와 더불어 고령자 무단횡단 및 교통사고 예방 홍보도 병행했다.
안병근 녹동파출소장은 "합동순찰에 함께해준 협력단체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지역민 모두가 안심할수 있는 도양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합동 순찰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