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공충청북도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정원박람회가 24일부터 28일까지 닷새 동안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행사장인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펼쳐진다.
박람회장은 정원전시, 정원산업, 정원체험 등 다양한 부스와 함께 작가정원과 도.시민정원사 참여정원 등 5개 전시 정원으로 꾸며졌다.
또 정원작가 토크쇼, 가드닝클래스, 어린이 체험행사, 버스킹·마술쇼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펼쳐진다.
반려식물 클리닉, 정원 골든벨, 정원 퀴즈쇼 등 다채로운 체험·교육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정원전문가 양성과 정원산업 지원을 확대해 정원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충북 정원문화의 새로운 시작으로 지역 경제와 정원 산업을 이끌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정원을 만들어 가꾸는 정원문화 대중화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