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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누출' 포항 유강리 통행 재개…"누출 경위는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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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만에 복구완료 통행 재개
누출 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아 주민들 불안

가스누출로 통제됐던 포항 연일 유강리 인근 도로. 포항시 제공가스누출로 통제됐던 포항 연일 유강리 인근 도로.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 남구 연일읍 유강리 일원에서 발생한 가스누출 복구 작업이 완료돼 지난 16일 밤 9시를 기해 도로 통제가 해제됐다.

이곳은 지난달 31일 오전 11시 50분쯤 가스 누출 신고가 접수된 이후 복구 및 안전을 위해 도로가 전면통제됐다.

포항시는 이 가스는 연일읍 학전리에서 포스코로 가는 LNG배관에서 누출된 것을 확인하고 지난 9일 우회배관을 설치했다. 이어 지난 16일 최종 복구를 마무리함으로써 도로 통제를 17일만에 전면 해제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가스 누출 경위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앞으로 유사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설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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