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미래창의평생교육원 '더샵(The#) 기타앙상블'이 최근 대덕중학교를 방문해 진행한 '찾아가는 감성 음악회' 모습. 목원대 제공목원대는 미래창의평생교육원 '더샵(The#) 기타앙상블'이 최근 대전지역 초·중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감성 음악회'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창단한 더샵 기타앙상블은 미래창의평생교육원의 클래식기타 앙상블 교육과정을 통해 성장한 연주단으로 짧게는 수년에서 길게는 수십년 간 기타를 연주하는 다양한 연령대의 단원들로 구성됐다.
더샵 기타앙상블은 '찾아가는 감성 음악회, 6현의 마실'이라는 부제로 원앙초, 중리중, 대덕중학교 등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이들은 '나는 반딧불'과 같은 대중가요는 물론 클래식기타 특유의 선율이 돋보이는 곡 등을 연주하며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더샵 기타앙상블 관계자는 "더샵 기타앙상블이 음악을 통해 세대와 문화를 연결하고, 지역사회와 예술적 교류를 이어가며 예술교육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