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정문. 군산대학교 제공국립군산대학교가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를 집중 취업지원 기간으로 지정해 하반기 주요 채용 시즌에 맞춰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군산대학교는 집중 취업지원 기간 평일 운영시간을 오후 6시까지에서 오후 8시까지로 2시간 연장해 수업이나 아르바이트 등으로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재학생과 취업 준비생들에게 상담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군산대학교는 특히 군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력해 기업 발굴 활동을 병행해 추천 채용업체를 발굴하고 도내 우수기업 홍보자료를 제작·배포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군산대학교 오연풍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집중 취업지원 기간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련 기관과 협력해 지역 내 기업을 발굴 홍보해 학생들에게는 취업 기회를, 지역에는 일자리 생태계 강화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