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제공경상남도교육청은 8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3만 2955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2880명이 늘었다고 8일 밝혔다.
남자가 1만 6647명(50.5%), 여자가 1만 6308명(49.5%)으로 나타났으며 자격별로는 졸업예정자 2만 5950명(78.7%), 졸업자 6054명, 검정고시 및 기타 학력인정자 951명(2.9%)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졸업예정자와 기타 학력인정자 비율이 소폭 증가했다.
시험지구별 지원자는 창원지구 1만 530명, 진주지구 5748명, 통영지구 4131명, 거창지구 1136명, 밀양지구 1320명, 김해지구 5948명, 양산지구 4142명이다. 모든 지구에서 지난해보다 지원자가 증가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13일 시행되며 성적은 12월 5일 안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