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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광한 내한에 팬들 들썩…부국제 초고속 매진에 긴급 좌석 확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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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광한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배우 허광한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아시아의 첫사랑'으로 불리는 대만 배우 허광한이 군 복무 후 첫 복귀작으로 선택한 '타년타일'로 부산을 찾는다는 소식에 티켓이 초고속 매진에 이어 긴급 확보한 좌석까지 모두 매진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허광한의 복귀작이자 압도적인 스케일과 탄탄한 작품성으로 주목받는 '타년타일'(감독 공조평)이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야외 상영 회차(9월 21일)에서 처음 마련된 2600석이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 긴급 좌석을 추가로 확보한 대규모 3000석 역시 단숨에 매진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이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이나 개막작 '어쩔수가없다'를 비롯해 폐막작과 오픈 시네마·미드나잇 패션·액터스 하우스 등 최고의 화제작들을 제치고, 2025년 최고의 흥행 기대작임을 증명한 결과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타년타일'은 시간과 중력이 달라진 두 개의 세계 속, 두 남녀가 운명을 거슬러 사랑을 이어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상견니'로 아시아 전역에 신드롬을 일으키며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배우 허광한이 군 복무 후 첫 복귀작으로 선택한 작품아더,
 
남자 주인공 테이토(허광한)의 1년이 여자 주인공 안진(원예림)의 하루가 되어 서로 다른 시간대 속을 살아가는 이야기는 전 세계 관객을 단숨에 사로잡을 새로운 서사의 탄생을 예고한다.
 
'타년타일'은 지난 홍콩 아시아 프레스 정킷으로 전 세계 주요 매체의 집중을 한 몸에 받으며 눈부신 대규모 글로벌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타년타일'의 전 세계 최초 상영과 함께 배우 허광한, 원예림, 감독 공조평, 프로듀서 실비아 창까지 직접 부산을 찾아 글로벌 흥행 신드롬의 불씨를 본격적으로 지필 예정이다.
 
'타년타일'은 2회의 공식 상영 후 무대인사 및 관객과의 대화와 더불어 21일 '허광한×옥택연: 빛나는 지금, 마주하며 함께'(오픈 토크)', 19일 '까멜리아 수상자, 실비아 창의 영화와 삶'(스페셜 토크) 등의 다채로운 관객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다.
 
실비아 창은 대만 영화계의 전설적인 배우·감독·제작자로 활약해 왔으며, '타년타일'에서는 각본과 제작에 참여했다.
 
또한 류성희 미술감독을 이어 이번 '까멜리아상'의 수상자로 지명되어 이목이 쏠렸다. '까멜리아상'은 부산국제영화제와 샤넬이 영화계 내 여성의 지위 향상과 문화적·예술적 기여를 기리고자 공동 제정한 상이다.
 
한편 '타년타일'은 오는 23일 일반 상영 예매가 추가로 오픈되며, 하반기 국내 정식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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