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파티마병원 제공창원파티마병원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주관하는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2028년 8월까지 3년 간 유효하다.
창원파티마병원에 따르면 우수내시경실 인증제는 소화기내시경검사를 시행하는 기관의 의료 질과 환자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이다. 평가항목은 △인력 △시설 및 장비 △검사과정 등 6개 영역으로, 각 영역의 필수 항목을 모두 충족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창원파티마병원은 2022년 인증 획득에 이어 이번에도 인증을 획득하면서 소화기내과 전문의의 진료역량, 안전한 검사 시설, 표준화된 검사 절차, 철저한 소독 및 감염관리 체계 등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박진미 병원장은 "그동안 우리 병원은 우수한 의료진을 바탕으로 환자 안전과 정확한 내시경 검사 수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우수내시경실 수준을 유지하고 더욱 발전시켜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검사 환경과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