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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가뭄 강릉' 강원경찰 기동순찰대 '범죄예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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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전경. 강원경찰 제공강원경찰청 전경. 강원경찰 제공
강원경찰이 극심한 가뭄 사태를 겪고 있는 강릉지역 내 범죄 발생 우려에 대해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번 대책은 재난사태가 선포된 강릉지역 내 빈집절도 및 구호품 절취 등 사회불안 요인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강원경찰은 기동순찰대 범죄예방활동 전탐팀을 재난사태가 해제될 때까지 강릉 전역에 배치한다.

강릉역과 터미널,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등 다중운집지역에 대한 도보순찰을 통해 절도와 날치기 등 범죄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아파트와 주택가 밀집지역에도 순찰을 강화하고 기초질서 사범 단속과 교통사망사고 예방 활동도 병행한다.

강원경찰청 관계자는 "기동순찰대는 재난 극복에 도움을 주는 조직으로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고 안정적인 치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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