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풀리오 제공로맨스 판타지 대작 '엠피리언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오닉스 스톰 2'』가 출간됐다.
'포스 윙'으로 시작해 '아이언 플레임'으로 이어진 엠피리언 시리즈는 아마존 예약 판매와 동시에 전권이 종합 베스트셀러 1~3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독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특히 시리즈는 미국 내 최단기간·최다판매 기록을 세우고, 43개국 번역 출간, 드라마 제작 확정 등 '차세대 판타지 왕좌'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 번역본의 경우 약 900쪽에 달하는 원작을 분권해 선보였다. 지난 6월 출간된 '오닉스 스톰 1'은 대륙의 파괴자 베닌에 맞선 바이올렛과 드래곤 라이더들의 동맹 여정으로 막을 내리며 '클리프행어' 결말로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번에 출간되는 '오닉스 스톰 2'는 전설 속 일곱 번째 용종을 찾는 과정을 중심으로, 드래곤 라이더들이 목숨을 건 전투와 인내를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담았다. 거세게 밀려드는 베닌 군단의 공격 속 대규모 전쟁이 본격화되며, 인물들의 갈등과 희생이 치열하게 그려진다. 작품은 독자들에게 "어떤 선택이 진정한 용기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출간을 기념해 북폴리오는 국내 일러스트레이터 BM 작가와 협업한 일러스트 커버와 미공개 외전 '제이든 시점'을 초판 한정 부록으로 제공한다.
레베카 야로스 지음 | 이수현 옮김 | 북폴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