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IS OUT' 앨범 커버.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일본 공식 홈페이지일본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가 다시 한 번 '체인소 맨'과 손잡으며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메인 예고편에 삽입된 신곡 '아이리스 아웃'(IRIS OUT)이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TV 애니메이션 '체인소 맨'의 오프닝곡 '킥 백'(KICK BACK)으로 전 세계를 열광시켰던 그는 이번 극장판에서 작품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레전드 OST를 선보인다.
'아이리스 아웃'은 요네즈 켄시가 직접 앨범 커버 아트워크까지 작업하며 심혈을 기울인 곡이다. 그는 "TV 애니메이션판에 이어 극장판의 OST도 담당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원작의 레제가 나오는 페이지를 46시간 동안 바라보며 만들었다. 잘 부탁드린다"고 작업 소감을 전했다.
신곡은 오는 9월 24일 정식 음원 발매를 앞두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애니메에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포스터. 소니 픽쳐스 제공메인 예고편 공개 이후 "켄시는 어떻게 폼이 떨어지질 않냐" "킥백 이후로 또 히트칠 느낌" "켄시 목소리 나오자마자 영화 봐야겠다는 생각이 더 든다"와 같은 댓글이 쏟아지며 글로벌 팬덤의 뜨거운 반응을 증명했다.
요네즈 켄시는 보컬로이드 악곡 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가·일러스트레이터 커리어를 개척했으며, 음악뿐 아니라 앨범 재킷 일러스트와 영상까지 직접 제작하는 독창적 아티스트다.
특히 2023년 발표한 TV 애니메이션 '체인소 맨' 오프닝곡 '킥 백'은 미국 레코드협회(RIAA)로부터 일본어 곡 최초 골드 인증을 받으며 전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어 2025년 월드투어로 일본, 아시아, 유럽, 미국을 돌며 44만 명을 동원, 독보적 음악적 영향력을 입증했다. '킥 백'에 이어 '아이리스 아웃'으로 또 한 번 레전드 명곡 탄생을 예고한다.
요네즈 켄시의 참여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의 계약으로 체인소맨이 된 소년 덴지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의 폭발적인 만남을 그린 영화다.
누적 발행 부수 3000만 부를 돌파한 인기 원작 만화 '체인소 맨'의 첫 극장판인 이번 작품은 '주술회전' '귀멸의 칼날' 제작사 MAPPA가 제작을 맡았다.
팬들이 가장 열광하는 해당 에피소드인 '레제편'이 한층 강화된 작화와 압도적인 사운드, 그리고 요네즈 켄시의 새로운 OST '아이리스'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오는 9월 24일 국내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