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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무대서 가장 빠른 차추아, 울버햄프턴 이적…황희찬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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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 차추아, 울버햄프턴 이적. 연합뉴스잭슨 차추아, 울버햄프턴 이적. 연합뉴스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가장 빠른 선수로 꼽힌 수비수 잭슨 차추아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에서 황희찬과 한솥밥을 먹는다.

울버햄프턴은 2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카메룬 국가대표인 차추아와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5년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조건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영국 BBC는 이적료가 최대 1250만유로(약 203억원)라고 전했다.

벨기에 샤를루아에서 프로에 데뷔한 차추아는 이탈리아 헬라스 베로나로 1년 임대된 후 2024년 완전 이적했다. 베로나에서 지난 시즌 37경기 출전해 2골 3도움으로 활약했다.

오른쪽 풀백으로 뛰는 차추아는 빠른 속도와 민첩성이 강점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시즌 세리에A에서 평균 최고 시속 34.88㎞를 기록하며 가장 빠른 선수로 선정됐다. EPL에서 가장 빠른 미키 판더펜(토트넘)의 시속 37.1km에는 조금 못 미친다.

차추아는 예르겐 스트란드 라르센, 페르 로페스, 존 아리아스, 다비드 몰레르 볼페에 이어 올여름 울버햄프턴의 5번째 이적생이다.

한편, 황희찬은 울버햄프턴에서 주전 경쟁에 밀려 임대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크리스털 팰리스가 이적 가능성이 높은 에베레치 에제의 대체자로 황희찬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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