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베베핀 극장판: 사라진 베베핀과 핑크퐁 대모험' 20만 돌파 기념 사진. NEW 제공글로벌 슈퍼 IP(지식재산권) '베베핀' 첫 극장판 '베베핀 극장판: 사라진 베베핀과 핑크퐁 대모험'이 대작들 사이에서 21만 관객 돌파라는 쾌거를 이뤘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베핀 극장판: 사라진 베베핀과 핑크퐁 대모험'(감독 변희선)이 18일 오전 8시 누적 관객 수 21만 188명을 기록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국내 화제작들 사이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베베핀 극장판'은 CGV 골든에그 지수 97%, 네이버 네티즌 평점 9.21점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특히 개봉 4주 차를 맞이한 지난 15일에는 박스오피스 10위권에 재진입하는 장기 흥행 저력을 보여줬다.
'베베핀 극장판'은 극장의 조명을 켜고, 시그니처 응원봉인 '별빛봉'을 들고 자유롭게 춤추고 노래하는 '스탠딩콘' 상영회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열린 무대인사와 굿즈 증정 상영회 등 다양한 관람 경험을 선물하며 관객들의 만족도를 폭넓게 충족시켰다.
이뿐만 아니라 핑크퐁 유니버스의 인기 캐릭터가 한자리에 모인 역대급 스케일과 몰입도 높은 연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어우러진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으로 어린이 관객들은 물론 부모 관객들 사이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실관람객들은 "저도 모르게 코끝이 찡…"(네이버 ss2****) "감동적인 장면에서 F인 나는 주책맞게 눈물도 났다"(네이버 hh****) 등 후기를 전했다.
이러한 국내 흥행 열기에 힘입어 '베베핀 극장판'은 영국, 아일랜드, 호주, 뉴질랜드, 대만 등 총 11개국에서 개봉이 확정하며 글로벌 흥행에 도전한다. 이에 국내 애니메이션 최초 전 세계 11개국 넷플릭스 키즈 부문 1위, 25개국 톱10에 올랐던 글로벌 IP의 흥행 저력을 해외 개봉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베베핀 극장판: 사라진 베베핀과 핑크퐁 대모험'은 사라진 베베핀을 찾아 모든 상상이 이루어지는 핑크퐁 나라로 핑크퐁, 보라, 브로디가 떠난 한여름 밤의 꿈같은 모험을 그린 뮤지컬 애니메이션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