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R. NR 제공1990년대에 큰 인기를 누린 그룹 노이즈(Noise)와 알이에프(R.ef)가 프로젝트 그룹 엔알(NR)로 뭉쳐 신곡을 낸다.
NR은 노이즈 메인 보컬 홍종구와 랩·안무를 맡은 한상일, 알이에프의 메인 보컬 이성욱까지 3명이 모인 팀이다.
이들은 올해 2월 서울 대학로 소극장에서 특별 공연 '노꽝쇼'를 4회 열어 팬들과 소통했다. '꽝이 없다'라는 의미의 '노꽝쇼'를 선보인 NR은 새 앨범 발매를 확정,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NR은 90년대 히트곡을 다수 만든 김창환 프로듀서가 작업한 리메이크 음원 '체념'과 '왜 그래'를 발표한다. 이들의 신곡은 감성적 멜로디 라인에 세련되고 힘 있는 편곡과 강렬한 에너지의 퍼포먼스가 더해질 예정이다.
NR의 신곡은 오는 18일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