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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미, 드디어 메인 스폰서 찾았다…신한금융그룹과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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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미. 신한금융그룹 제공이소미. 신한금융그룹 제공
이소미의 모자에 드디어 스폰서가 새겨진다.

산한금융그룹은 29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소미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은 지난 24일 신한금융 본사에서 이뤄졌다.

이소미는 2019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데뷔해 5승을 거뒀다. 지난해 LPGA 투어에 진출했고, 올해 임진희와 호흡을 맞춰 다우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톱10에 네 차례 진입하는 등 CME 글로브 포인트에서 한국 선수 중 두 번째로 높은 7위에 자리하고 있다.

다만 메인 스폰서가 없어 로고가 새겨지지 않은 모자를 쓰고 LPGA 투어 무대를 누볐다.

하지만 지난 4월 임진희의 메인 후원을 시작한 신한금융그룹이 다우 챔피언십 우승을 합작한 이소미도 후원하기로 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임진희와 팀을 이뤄 첫 우승을 기록한 이소미 역시 스폰서 없이 투어를 치르고 있다는 사실을 접하고 신속하게 후원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이소미는 "후원을 결정한 신한금융그룹의 따뜻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아 더욱 큰 책임감을 갖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소미는 현지시간 31일부터 열리는 AIG 위민스 오픈부터 신한금융그룹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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