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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안 오면 초청료 75% 삭감…손흥민 이적? 한국행 이후 논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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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연합뉴스손흥민. 연합뉴스
예상대로다. 토트넘 홋스퍼의 한국행 이후 손흥민의 이적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영국 텔레그라프는 21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이번 여름 한국행에 관한 '키 플레이어 조항'의 세부 사항을 공개한다"면서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 보도했다.

손흥민은 최근 숱한 이적설에 휩싸였다. 사우디아라비아 '오일 머니'는 물론 미국 MLS 이적설까지 나왔다. 전 소속팀인 독일 바이어 레버쿠젠과 조제 모리뉴 감독의 튀르키예 페네르바체도 이적 후보로 오르내리고 있다. 도박사이트에서는 손흥민의 차기 행선지에 대한 베팅도 진행 중이다.

텔레그라프도 "토마스 프랑크 감독은 지난 기자회견에서 손흥민과 크리스티안 로메로에 대해 어떤 보장도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토트넘은 7월31일 홍콩에서 아스널을 상대한 뒤 한국으로 향한다. 8월3일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덕분에 토트넘의 한국행 이후 손흥민의 이적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여기에 텔레그라프는 손흥민의 한국행과 관련된 '키 플레이어 조항'을 공개했다.

텔레그라프는 "손흥민이 한국행 선수단에 포함되지 않으면 토트넘은 초청료의 75%를 받지 못한다. 또 손흥민이 한국에 오더라도 경기에 출전하지 않으면 초청료는 절반으로 줄어든다"면서 "토트넘이 한국행 전 손흥민을 이적시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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