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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집중호우 대응…육동한 시장 "신속 대응·시민 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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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20일 새벽 최대 157mm 폭우…춘천시 새벽부터 비상대응
나무 전도‧도로 침수 등 16건 피해…전 부서 203명 비상근무
CCTV·예경보시스템 총동원…실시간 위험지역 모니터링
육동한 시장, 피해 현장 직접 점검…"예산·인력 아끼지 말라"

육동한 춘천시장은 20일 춘천시 사북면 지암리 등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현장점검을 나섰다. 춘천시 제공육동한 춘천시장은 20일 춘천시 사북면 지암리 등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현장점검을 나섰다. 춘천시 제공
강원 춘천지역에 지난 20일 새벽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육동한 춘천시장이 이날 오전 7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주재,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를 당부했다.
 
 춘천지역은 20일 오전 1시 40분 호우주의보가 발효되고 이어 오전 2시 30분부로 호우경보로 변경, 오전 7시에 호우특보가 해제됐다. 춘천지역의 오전 7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신북읍 157mm, 북산면 123mm 등으로 집계됐다.
 
육동한 시장은 이날 오전부터 춘천댐 방류 상황을 비롯해 원평리, 고탄리, 송암리, 후평동 등 비 피해가 발생한 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비 피해 상황은 나무 전도, 토사 유출, 도로 침수 등 16건으로 집계됐다.

춘천시는 전 부서와 읍면동 203명 등이 비상근무에 돌입했으며 CCTV관제센터와 예‧경보 시스템을 활용해 위험지역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현장 상황을 관리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예산과 인력을 아끼지 말고 신속하게 대응해달라"며 "향후 기상 상황도 예의주시해 시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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