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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막판 진통…'검찰 특활비' 문제로 여당 내 이견 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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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이재명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국회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국회는 4일 오후 2시쯤 본회의 개최를 예고했다 개의 시간을 잇달아 늦췄다.

예결소위, 예결위 전체회의 등 추경 처리를 위한 절차가 조금씩 늦어졌기 때문.

예결위 의결 뒤 국민의힘 의원들이 본회의장에 하나둘 모습을 드러낼 때에도 민주당은 의원총회를 이어갈 뿐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본회의 개의가 지연되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밖으로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본회의 개의가 지연되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밖으로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그러나 오후 6시를 넘겨 의원총회도 중단됐다.

이와 관련, 민주당 민형배 의원은 "검찰 특활비 때문"이라며 "검찰 특활비를 이번 추경에 편성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밝혔다.

검찰 특활비는 애초 정부안에는 없었으나 국회 심사 과정에서 국민의힘 측에서 증액 요구가 나왔고 이를 민주당이 반영해 40억 400만원이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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