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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벽돌로 '쾅쾅'…광주 한복판서 차량 부순 뒤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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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커뮤니티 캡처온라인커뮤니티 캡처
광주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한 남성이 정차된 차량을 콘크리트 벽돌로 수차례 내리쳐 파손한 뒤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4시 30분쯤 광주 북구 신안동의 한 골목길에서 한 남성이 정차된 차량을 콘크리트 벽돌로 여러 차례 내리친 뒤 현장을 빠르게 떠났다.

피해 차량은 뒷유리창이 완전히 파손됐고, 트렁크 상단까지 심하게 찌그러진 상태다. 유리 파편이 주변에 흩어져 있는 등 충격의 강도가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 남성이 지난 26일 오후 4시 30분쯤 광주 북구 신안동의 한 골목길에서 벽돌을 들고 정차된 차량을 내리찍어 차량을 파손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한 남성이 지난 26일 오후 4시 30분쯤 광주 북구 신안동의 한 골목길에서 벽돌을 들고 정차된 차량을 내리찍어 차량을 파손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차량 소유주는 이날 오전 7시쯤 경찰에 피해를 신고했다. 경찰은 달아난 남성의 전화번호를 특정해 추적에 나섰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과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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