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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생명존중안심마을' 23→47곳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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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생명존중안심마을' 23→47곳 확대

인천시는 보건복지부의 자살예방 기본계획에 따라 지역 주민과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생명존중안심마을'을 확대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전체 156개 동 가운데 지난해까지 23개 동에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마쳤고, 올해 47개 동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이 사업은 동 단위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하고 교육과 캠페인 등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천시, 백령·대청 세계지질공원 지정 재개 관계부처 협의

인천시는 북한의 이의 신청으로 중단된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절차를 재개하기 위해 외교부, 통일부, 환경부 등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면서 외교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19일 백령·대청 세계지질공원 지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유네스코에 서면으로 공식 제출했으며, 인천시는 같은 날 유네스코 사무국에 반대 사유에 대한 세부 내용을 요청해 회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유네스코 지정 절차는 중단됐지만,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 인증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지질공원 인프라 구축,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을 계속 추진할 방침입니다.
 

위기아동, 국가가 초기 보호…인천서 다음 달부터 시범사업

위기아동이 발생하면 국가와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책임지고 초기 보호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이 인천에서 시행됩니다.
 
인천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보호 대상 아동 초기 보호체계 구축 시범사업 실시 지역으로 인천시를 선정했으며, 이후 사업 성과를 평가해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 시범사업은 학대, 부모의 사망 등으로 보호받아야 하는 아동이 생기면 해당 시군구 사례결정위원회의 최종 보호 조치 결정 전(前) 일시 보호기간에 국가와 시도가 아동을 책임지고 보호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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