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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개교 46주년 '랍스터 학식' 다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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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0원의 따뜻한 한 끼,'먹는 장학금'과 히든히어로 초청으로 의미 더해"

자료사진. 인제대학교 제공자료사진. 인제대학교 제공
인제대학교는 오는 10일 김해캠퍼스 다인 학생식당에서 개교 46주년 맞이 프리미엄 학식 이벤트 '학식 어디까지 먹어봤니? 시즌9–돌아온 랍스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 ㈜아워홈과 식생활 복지 강화 및 현장캠퍼스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이번 행사는 인제대가 매 학기 정기적으로 운영해 온 대표적인 학생복지 프로그램으로, 전국적인 화제를 모았던 '4900원 랍스터 학식'이 다시 돌아온다. 랍스터 치즈구이와 매콤새우버섯크림파스타(닥터로빈 협업), 단호박스프, 리코타허그홀토마토, 수제피클, 패션후르츠에이드 등으로 구성되며 ㈜아워홈이 협찬한 특별 간식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요식업체 ㈜닥터로빈과 협업한 메뉴는 설탕, 버터, MSG를 사용하지 않는 조리 원칙에 따라 제공돼 학식이지만 건강한 한 끼의 가치를 전달한다. 이날 식사는 전용 식권 발매기를 통해 4900원에 판매하며 총 300인 한정으로 제공된다. 참여 대상은 재학생 선착순 250명, 외국인 유학생 30명, 장애학생 10명, 히든히어로 10명이다.

인제대 배성윤 학생복지처장은 "청춘의 한가운데에서 먹는 한 끼가 단지 배를 채워주는 데 그치지 않고 '나는 존중받는 존재'라는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는 학교가 여러분의 일상에 전하는 가장 따뜻한 응답이자, 모든 구성원에게 보내는 존경의 마음이다"고 말했다.
 
인제대와 ㈜아워홈은 이날 학생복지 향상과 김해 올시티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체계를 함께 만들어간다. 주요 협약 내용은 프리미엄 특식 조리 인력 지원, 식품영양 및 스마트물류 등 관련 전공 학생의 현장 실습 및 견학 협력, 글로컬대학 현장캠퍼스 프로그램 참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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