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제공충북 증평군체육회가 23일 증평생활체육관에서 '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재영 군수와 조윤성 군의장, 최재옥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종목 단체 관계자들은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했다.
해단식은 대회 현장을 담은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입상 종목과 개인 선수 시상, 선수단 격려 순서로 이어졌다.
해단식에서는 종합 1위를 차지한 씨름과 유도를 비롯한 4개 종목에 대한 시상을 비롯해 개인종목, 우수종목, 육성 종목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최 회장은 "군을 위해 노력해 주신 선수들과 임원, 종목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각 종목 성과를 되돌아보고 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선수단이 흘린 노력의 땀이 우리 증평의 이름을 빛냈다"며 "더 큰 무대,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