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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가산단 통합안전관리센터 준공…지하배관 안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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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가산단 통합안전관리센터 통합관제실. 울산시 제공울산국가산단 통합안전관리센터 통합관제실. 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13일 남구 부곡동에서 '울산국가산단 통합안전관리센터'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통합안전관리센터는 부지면적 6천㎡, 연면적 234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통합관제실과 실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총 사업비는 156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23년 10월에 착공해 이날 준공됐다.
 
울산국가산단 지하배관망은 지난 1962년 울산특정공업지구로 지정된 이후 60여 년간 석유화학·자동차·조선 등 주력산업의 발전으로 인해 노후화와 과밀화로 폭발·화재 등 사고 위험 요인이 증가했다.
 
울산국가산단 지하 배관망은 1962년 울산특정공업지구 지정 이후 60여년간 노후화, 과밀화로 폭발과 화재 등 사고 위험 요인이 증가해 안전 관리 총괄 필요성이 제기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통합안전관리센터 준공으로 디지털 기반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첨단 기술을 융합해 한층 더 지능적이고 체계적인 산업단지 안전망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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