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미 관세 피해 중소기업에 '특별경영자금' 지원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미국의 관세 부과로 직·간접적 피해를 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500억원 규모의 '특별경영자금'을 지원합니다.
지원 한도는 기업 1곳당 5억원 이내, 융자 기간은 5년, 이차보전 2.5% 고정지원, 보증료 0.9% 지원 등 조건입니다.
금리는 경기도의 이차 보전 지원으로 은행에서 정한 대출금리보다 2.5% 낮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 전시산업 육성 지원사업 참여 업체 모집
경기도는 올해 전시산업 육성 지원사업에 참가할 전시회 주최사 12곳을 모집합니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신규·유망 전시회 주최사를 대상으로 마케팅, 시설 설치, 장소 임차 등에 드는 비용을 5천만원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서 열리는 전시 면적 2천㎡ 이상 전시회 주최사이며,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을 참고해서 하면 됩니다.
경기도, 남양주 용암천 1.7㎞ 정비사업 준공
경기도는 남양주시 퇴계원읍과 구리시 갈매동 경계에 있는 용암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에 221억원을 들여 1.7㎞ 구간 하천 폭을 넓히고 제방을 보강했으며, 단전된 자전거도로 1.2km도 새로 개설했습니다.
경기도는 친환경 하천 조성을 위해 자연석 쌓기 등을 적용해 식물을 심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으며 제방도로 등 부대시설도 정비해 이용자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경기도 GRRC 성균관대 연구팀, 차세대 AI 반도체 기술 개발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 사업에 참여한 성균관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김형섭·김영훈 교수팀이 빛을 활용해 정보처리 능력을 높인 차세대 AI 반도체 기술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이들 교수 연구팀은 AI 반도체에 빛을 추가로 활용함으로써 정보처리 효율성과 반도체 소자 내구성을 동시에 높인 차세대 AI 반도체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더 정교한 AI 기능을 구현할 수 있어 향후 스마트 이미지 센서와 자율주행 차량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경기도, 집중호우 대비 지하차도·터널 안전 점검
경기도는 오는 25일까지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하차도 8곳과 터널 32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합니다.
안전 점검은 게릴라성 집중호우나 극한 호우 상황에 대비해 배수시설 설치와 작동 상태, 침수 등 비상 상황 발생 때 인명사고 예방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살핍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완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히 예산을 확보해 개선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