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연합뉴스25일 오후 2시 38분쯤 충남 당진시 순성면 갈산리 일대에 산불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오후 3시 12분쯤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또 인력 236명과 장비 117대, 헬기 6대 등을 동원해 3시 43분쯤 주불을 진화했다.
소방 관계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만큼 더 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현재 잔불 정리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충남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원효봉, 계룡산 등)를 중심으로 최대순간풍속 초속 20~30m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