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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한화 복덩이' 페라자, 빅리그 진입 실패…마이너리그서 시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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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자. 한화 이글스 제공페라자. 한화 이글스 제공
'복덩이' 요나단 페라자(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빅리그 진입에 실패했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10일(한국 시간) 마이너리그행 명단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페라자를 비롯해 로돌포 듀란, 에두아니엘 누네즈, 해롤드 치리노, 루이스 파티뇨 등이 포함됐다.

페라자는 작년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뛰며 '복덩이'로 불렸던 선수다. 경기장 안에서는 몸을 아끼지 않는 허슬 플레이와 힘찬 스윙을 선보였고, 밖에서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독수리 군단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작년 122경기를 뛴 페라자는 24홈런을 비롯해 125안타 70타점 75득점 7도루를 기록했다. 타율은 0.275를 작성했다.

특히 시즌 초반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개막 직후 8경기에서 타율 0.517, OPS(출루율+장타율) 1.617을 작성하며 팀의 매서운 기세를 주도했다. 그러나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5월말 수비 도중 펜스에 부딪히고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6월 복귀했지만 시즌 초만큼의 화력은 나오지 못했다.

한화는 시즌 후 페라자와 동행을 이어가지 않았다. 재계약 대신 새 외국인 타자 에스테반 플로리얼을 영입해 2025시즌을 준비했다.

페라자는 작년 12월 샌디에이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미국 무대에서 활약을 보이지는 못했다. 시범경기 10경기에서 12타수 2안타 타율 0.167에 그쳤다. OPS는 0.453으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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