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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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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근로 692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95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창원시 제공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가 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4개월간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에는 2747명이 신청해 가구소득과 재산, 취업취약계층여부, 동일 유형의 직접 일자리 참여 횟수 등 선발 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공공근로 692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95명으로 총 887명을 선발해 265개 사업장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환경정화, 공공서비스, 지역 공간개선 등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근무 조건은 주 20시간 근무하며, 임금은 최저임금 1만 30원을 기준으로 책정한 월급과 간식비, 주·월차 수당을 지급하며, 그 외 근무 조건은 근로기준법과 자체 사업 지침을 적용한다.
 
시는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신규채용 안전 교육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주 1회 이상 권역별 순회점검과 사업담당자의 사업장별 자체 점검을 병행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에 기여하고,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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