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포스터.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배우 도경수, 원진아 주연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손익분기점을 돌파에 성공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말할 수 없는 비밀'(감독 서유민)은 지난 25일까지 누적 관객 수 80만 813명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 80만 명을 돌파했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개봉일부터 독보적인 실관람 평점 1위로 출발, '히트맨2' '검은 수녀들' 등 쟁쟁한 설 연휴 경쟁작들을 제치고 개봉 4일 차에 전체 영화 예매율 1위에 오르는 데 이어 개봉 첫 주말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하는 등 무서운 성장세를 보였다.
개봉 2주 차에는 '브로큰' 등의 신작 개봉에도 전체 예매율 1위를 굳건히 지켰으며, 개봉 2주 차 주말에는 전체 박스오피스 2위로 올라서며 역주행에 성공했다. 끊이지 않는 실관람객들의 호평 세례와 N차 관람 열풍을 타고 개봉 3주 차에는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섰다.
한편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시간의 비밀이 숨겨진 캠퍼스 연습실에서 유준과 정아가 우연히 마주치면서 시작되는, 기적 같은 마법의 순간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