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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특산 어종 '대구' 자원 회복…경남 어린고기 500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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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대구 방류. 경남도청 제공 어린 대구 방류.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겨울철 남해안 대표 특산 어종인 '대구'의 자원 회복을 위해 어린대구 50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창원 진해만을 시작으로 고성군 동해면·거제시 외포 해역에서 생존율이 높은 어린 대구(7mm 내외)를 방류했다.

대구는 성장이 빠르고 산란을 위해 회유하는 특성이 있다. 겨울철 어업인의 주요 소득원이다.

진해만 일대에서 산란을 마친 후 울릉도, 독도 등 동해 깊은 바다에서 여름을 나고, 찬 바람이 부는 겨울철에 남해안으로 돌아온다. 이번에 방류된 어린대구는 3~5년 후 진해만으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도는 대구 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1981년부터 해마다 수정란 방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산자원연구소는 2005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인공종자 생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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