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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스 없는 개막전' 캐디만 출전? 임시 캐디로 호마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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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스피스의 캐디와 개막전에서 호흡을 맞추는 맥스 호마. 연합뉴스조던 스피스의 캐디와 개막전에서 호흡을 맞추는 맥스 호마. 연합뉴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막전 명단에 조던 스피스(미국)의 이름은 없다.

전 세계랭킹 1위 스피스는 지난해 8월 왼쪽 손목 수술을 받았다. 이후 인터뷰를 통해 2025년 개막전 복귀를 언급했지만, 아직 왼쪽 손목이 100% 낫지 않았다. 골프채널에 따르면 2025년 복귀 시점은 미정이다.

그런데 스피스의 캐디 마이클 그렐러는 2025년 PGA 투어 개막전 더 센트리에 나선다.

스피스와 그렐러의 인연은 2013년부터였다. 이후 스피스가 메이저 3승 포함 13승을 올리며 세계랭킹 1위에도 오르는 동안 늘 그렐러와 함께였다. 하지만 그렐러는 맥스 호마(미국)의 캐디로 스피스보다 먼저 PGA 투어에 복귀하게 됐다. 다만 캐디 교체가 아닌 임시 캐디다.

골프채널은 2일(한국시간) "프로 커리어 내내 스피스의 캐디를 맡은 그렐러가 호마의 임시 캐디로 나선다. 호마의 캐디 조 그리너의 휴가 때문"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리너는 오는 17일 시작되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때 돌아온다.

특히 호마는 더 센트리부터 새 스폰서와 함께한다.

기존 타이틀리스트 대신 코브라 푸마 골프의 드라이버, 아이언, 웨지를 사용하고, 풋조이 의류와 신발 대신 룰루레몬 의류와 푸마 신발을 착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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