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4일 새벽 계엄군이 서울 여의도 국회 경내로 진입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국방부는 12.3 내란 사태 때 계엄군으로 투입된 장병 가운데 정신건강 위험군으로 분류돼 관리되고 있는 인원은 없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17일 계엄에 투입된 장병들의 의사를 존중해 심리검사와 상담 등이 이뤄지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국방부는 이들 장병에 대해 개인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는 입장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