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휘(왼쪽)와 정호연. 박종민 기자·넷플릭스 제공장수 커플로 이름난 배우 이동휘와 정호연이 결별했다.
이동휘 소속사 커퍼니온과 정호연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26일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고 전했다.
이동휘와 정호연은 지난 2016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공개 열애 9년 만에 연인에서 다시 동료 사이로 돌아간 셈이다.
한편 이동휘는 지난 5월 막을 내린 MBC 드라마 '수사반장 1958'에서 형사 김상순 캐릭터로 활약했다.
정호연은 '오징어게임'으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고, 최근 공개된 애플TV+ 시리즈 '디스클레이머'로 할리우드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