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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아리아나 그란데, '놀토' 깜짝 등장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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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위키드'의 주역, 배우 신시아 에리보와 가수 겸 배우 아리아나 그란데가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깜짝 등장을 예고했다. 

'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 이야기.

엘파바 역의 신시아 에리보와 글린다 역의 아리아나 그란데는 극 중에서 특별한 우정을 나누는 캐릭터인만큼 '놀토'를 통해 실제로도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보여 줄 예정이다. 특히 영화를 기다리는 한국 팬들을 위한 애정 어린 인사를 전하면서 '위키드'에 대한 자신감 역시 드러낸다.

'놀토' 멤버들과 국내 예비 관객들에게 특별한 인사를 전할 신시아 에리보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깜짝 등장은 9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영화 '위키드'는 오는 20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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