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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통 크게 쐈다…사비로 110명 스태프 챙긴 미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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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 스태프 전원에 선물

그룹 BTS 진. 연합뉴스그룹 BTS 진. 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의 미담이 화제다.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 제작사 스튜디오 모닥은 지난 5일 인스타그램에 "월드스타 진이 '대환장 기안장' 전 스태프 110명에게 사비로 통 크게 낸 오징어 선물"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는 "기안장 스태프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진 드림"이라는 현수막 문구와 포장된 오징어 선물이 담겨 있다.

그러면서 "마지막 날 서프라이즈로 준비해준 덕분에 모두가 훈훈해졌다"며 "촬영 내내 제작진도 신경 써 주고 촬영 또한 너무 열심히 해서 괜히 월클(월드 클래스)인 게 아니구나라고 느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스튜디오 모닥 인스타그램 캡처스튜디오 모닥 인스타그램 캡처
진은 지난 6월 멤버들 가운데 가장 먼저 전역한 뒤 자체 유튜브 콘텐츠와 TV 예능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은 기안84가 울릉도에서 청춘을 위한 민박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진과 지예은은 이 민박집의 직원으로 나온다.

'대환장 기안장'은 내년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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