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제공윤건영 충북교육감은 개학시즌 학생들의 온열질환과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학교 현장에 주문했다.
윤 교육감은 최근 이어지는 폭염과 관련해 필요할 경우 냉방기 시설 보완이나 학사 일정 조정, 교내 얼음물 제공 등 신속하고 유연한 대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코로나19, 백일해 등 감염병과 관련해서도 방역체계를 점검하고 방역물품 비축 현황을 파악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도내 학교의 개학이 75% 정도 이뤄진 가운데 윤 교육감은 20일 청주 솔밭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며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