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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거리·첨단사양·편리함' 다 잡았다!…기아 'EV3' 실제로 타보니[여차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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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새로운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 EV3가 6월 국내 출시 이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어시스턴트 등 첨단 기술을 탑재한 이 모델은 사전 계약 대수만 1만 대를 넘어섰습니다. 특히, EV3는 1회 충전으로 최대 500km를 주행할 수 있는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며, 동급 전기차 모델들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4일, 기아는 서울에서 강원도 속초까지 약 200km를 주행하는 코스로 시승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시승 참가자들은 고속 주행 시 차량의 최소화된 흔들림과 적은 소음에 주목하며 EV3의 뛰어난 정숙성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또한, EV3에 탑재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아이페달 3.0'과 '스마트 회생 시스템 3.0'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시스템들을 이용하면, 회전교차로와 과속방지턱 등에서 브레이크를 사용하지 않고도 속도를 줄일 수 있어 운전자의 피로를 덜어 주었습니다.

직접 체험한 'EV3(롱 레인지 GT-라인)'는 컴팩트한 디자인과 넉넉한 실용성, 뛰어난 주행 성능과 가성비를 갖추고 있어 입문용 전기차로도 적합해 보였습니다. 현재 큰 인기를 끌고 있는 EV3가 전기차 시장에서의 케즘(일시적 수요 둔화)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공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V3의 성능과 주행 경험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고 싶다면, 여차저차가 직접 시승한 영상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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