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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림 위원장은 왜 차를 버리고 택시타고 갔을까?[노컷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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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위촉을 받은 후, 임기 종료 하루 만에 기습적으로 연임된 것을 두고 규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국언론노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지부는 성명을 통해 류 위원장의 가족·지인을 동원한 '민원 사주' 의혹과 비판 언론을 겨냥한 '표적·편파 심의' 등을 지적하며, "이 모든 걸 알고도 류희림 씨를 연임시킨 분이 대한민국 대통령이라고 믿고 싶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방심위 지부는 또 "6개월 넘게 류 씨의 퇴진을 요구하며 매일 1인 시위를 한 직원들의 참담한 마음을 윤 대통령은 알고 있었을까"라며, "류 위원장님의 연임이 직원들에게 큰 고통을 안겨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류희림 위원장은 노조원들과 최민희 민주당 의원 등이 항의하며 차량을 막아서자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현장을 벗어나려했고, 다시 제지당하자 택시를 타고 현장을 떠났습니다.

현장을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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