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던 구미시의원 뒤통수 '퍽' 때린 전직 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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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의회 의원이 시의회 건물 내에서 폭행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8분쯤 임시회 정회 중 시의회 건물 2층 복도를 걷던 구미시의회 A의원이 전직 구미시의원 B씨에게 머리를 가격당했다.

B씨는 A의원을 지나친 뒤 A의원이 뒤를 보이자 뒷통수를 세게 때린 후 자리를 피했다.

목격자들에 의하면 B씨가 A의원 뒷통수를 치자 '퍽' 소리가 크게 났고 가격 직후 A의원은 털썩 주저 앉았다.

경찰은 B씨가 주먹 또는 휴대전화 등으로 A의원의 머리를 때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병원으로 옮겨진 A의원은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타박상 치료를 받고 다시 의정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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