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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구 대표 은행 7번째 연합 봉사활동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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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iM뱅크와 함께 '달빛동맹 봉사활동'
2015년부터 영호남 오가며 다양한 봉사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총 60여명이 동참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맘키트와 쿠키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은행 제공고병일 광주은행장과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총 60여명이 동참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맘키트와 쿠키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과 iM뱅크(구 대구은행)가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해 7번째 연합 봉사활동에 나섰다.
 
광주은행 고병일 은행장, iM뱅크 황병우 은행장과 60여 명의 임직원들은 20일 대구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맘키트', '사랑의 쿠키' 등을 제작했다.
 
또 꿀벌 살리기를 위한 친환경 꽃씨 비행기 날리기, 등산 안내 리본 달기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함께했다. 
 
'맘키트'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내 보건소에, 지역 아동을 위한 '사랑의 쿠키'는 대구의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광주은행과 iM뱅크는 2015년부터 상호 교류 협력과 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해 빛고을 광주와 달구벌 대구가 만났다는 의미에서 '달빛동맹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광주은행과 iM뱅크의 달빛동맹 봉사활동은 호남과 영남 금융인들이 솔선수범하여 경제생태계의 선순환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 교류·협력을 통해 은행권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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