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들이 자원순환시설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지난 6일 밤 10시 33분쯤 경북 경주시 천북면 동산리에 있는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 15분만인 이날 밤 11시 48분쯤 화재를 모두 진화했다.
이 불로 폐기물처리동의 외벽 16㎡와 쌓여 있던 폐합성수지 30kg이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자원순환시설 건물 내에 쌓여 있던 폐합성수지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