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제공경상북도의회는 1일 2024년도 제2차 입법정책 연구용역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도의원으로 구성된 연구단체에서 제안된 10건의 연구과제를 심의했다.
이번에 제안된 연구과제는 경상북도 경계지역 정주여건 및 생활SOC 개선에 관한 정책 연구를 비롯해 경북도의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방안 연구, 지방세(도세) 확장을 위한 지방세 연구, 경상북도 학교폭력 정책 연구 등이다.
김정호 심의위원장은 "지역현안과 교육, 세원 발굴, 저출생 대응, 재해 대책, 소상공인 정책 등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는 연구들이 제안됐다"고 총평했다.
박규탁 도의원은 "입법정책연구용역은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찾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도정발전과 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의 밑바탕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연구과제는 올해 안에 연구를 마무리하고 향후 의원들의 입법 활동과 정책대안 제시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