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모습.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없음. 연합뉴스전북특별자치도 노동권익센터가 청소 종사자들의 노동인권보장을 위한 '살기 좋은 아파트 만들기 상생협약'의 일환으로 우수아파트 현판식을 진행한다.
전북특별자치도 노동권익센터는 12일 공동주택(아파트)에서 일하는 경비와 청소 종사자들의 노동인권보장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총 29개 단지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생협약은 고용 불안과 갑질문제 등을 근절하고 입주민과 종사자 간의 상생문화를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전북특별자치도 노동권익센터는 '전북특별자치도 노동기본조례'에 따라 도내 비정규직과 취약노동자를 비롯한 일하는 모든 도민의 노동권 보장과 노동조건 향상을 위한 기관이다.
상생협약을 체결한 29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행점검을 통해 군산과 익산시에서 각각 1개 단지의 '우수아파트'가 선정돼 오는 15일 우수아파트에 대한 현판식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