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후 1시 8분쯤 강원 원주시 단구동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났다. 강원소방본부 제공지난 7일 오후 1시 8분쯤 강원 원주시 단구동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복도쪽으로 검은 연기가 나온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약 10분 만에 자체 진화에 성공했다.
이 불로 거주자 A(38)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 추산 재산 피해액은 220만 원으로 집계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