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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기회 달라" 부산 국힘 후보들, 사전투표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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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를 범죄자 방탄 벙커 만드는 것 막아야" 지지 호소

국민의힘 부산 선대위가 4일 수영구 부산시당 강당에서 사전투표 독려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 제공 국민의힘 부산 선대위가 4일 수영구 부산시당 강당에서 사전투표 독려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 제공 
국민의힘 부산 선거대책위원회가 4.10 총선 사전 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가 국민을 위해 일할 기회를 달라"고 외치며 투표를 독려했다.
 
국민의힘 부산 선대위는 4일 오전 10시 30분 수영구 부산시당 강당에서 사전투표 독려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서병수·조경태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이헌승 공동선대위원장, 부산지역 국회의원 후보 등이 참석했다.
 
발언에 나선 서병수 총괄선대위원장은 "민주당 일당 독재체제에서 국민의 절박한 삶이 이재명 당 대표 한 사람 방탄을 위해 팽개쳐졌다. 그런 민주당이 범죄 혐의자들이 모여 만든 조국당과 결탁해 대한민국 국회를 장악하는 것을 막아 달라"고 말했다.
 
조경태 총괄선대위원장은 "범죄자 정당이 정의라며 국민들을 호도하고 눈과 귀를 속이고 있다. 현명한 부산 시민의 소중한 한 표가 대한민국을 바로잡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국회를 또다시 범죄자들의 '방탄 벙커'로 만드는 것을 막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헌승 공동선대위원장은 이재명 대표를 향해 "부산 시민에게는 현 정부와 국민의힘을 탓하며 지지해줄 것을 호소하지만, 정작 부산 발전을 좌우할 산업은행 본사 이전에는 침묵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이날 이들은 '국민만 보고 투표하세요'라고 적힌 피켓을 들어 보이는가 하면, 사전투표 용지를 투표함에 넣는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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