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제공충북 보은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난해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에 선정돼 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보은군은 신속집행 분야 대상액인 6184억 원 가운데 5163억 원을 집행해 83.5%의 집행률을 달성했다.
특히 소비·투자 분야에서는 충북도 목표액 대비 3분기와 4분기 각각 186.2%, 108.5%를 기록해 도내 1위에 올랐다.
최재형 군수는 "올해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신속집행과 주요 사업 추진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