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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두 달 앞…더불어민주당 경선 열기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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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갑, 조승래 vs 오광영 경선
대전 동구, 3인 경선으로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 오광영 전 대전시의원. 김미성 기자(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 오광영 전 대전시의원. 김미성 기자
4·10 총선을 두 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경선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14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대전 유성갑과 동구 선거구는 경선이 확정됐다.

유성구갑에서는 조승래 국회의원과 오광영 전 대전시의원이 맞붙는다. 이들은 14일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에 임하는 각오 등을 밝혔다.

먼저 오 전 시의원은 조승래 의원에게 경선 전 토론회 개최를 제안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당대표 체포동의안 가부결 사태 당시 조승래 의원의 선택에 대해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

오 전 의원은 또 "우주항공청특별법에는 상임위에서 동의할 시 천문연, 항우연 본원 이전도 가능하도록 돼 있고, 분원 설치도 예상할 수 있다"며 "이 문제를 다룬 과방위 간사로서, 유성구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책임을 다했느냐"고 따져물었다.

이밖에도 오 전 의원은 R&D 예산 삭감과 관련해 조 의원이 역할을 제대로 한 것이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조승래 의원은 "이미 토론 동의서를 냈고, 중앙당 선관위에서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며 "당대표 체포동의안 관련해서는 이미 수차례 이야기했는데 공개적으로 또 물어보는 의도를 잘 모르겠지만, 이미 답을 충분히 했다"고 답했다.

이어 "R&D 삭감 관련해서는 지난해 12월 21일 예산안이 통과됐는데, 이 문제와 관련해 대통령도, 과기부 장관도, 여당의 대표도 사과한 적이 없다"면서도 "저만 본회의장에서 토론을 하면서 정말 연구자들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다"고 했다.

조 의원은 이번 경선과 관련해 '단결'을 강조했다. 그는 "경선이 자칫하면 큰 분열과 분쟁의 씨앗이 되는데, 그러지 않으면 좋겠다"며 "저는 오광영 후보에 대해 비판, 비난을 안 할 생각"이라고 했다.
 
동구 선거구의 경우 애초 장철민 국회의원과 황인호 전 동구청장의 2인 경선이 예정됐으나, 정경수 변호사의 재심 신청이 받아들여지면서 3인 경선으로 치러지게 됐다.  

이로 인해 동구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예정된 경선 투표 일정이 21일부터 23일로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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