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시장(市場) 누아르 웹툰 'VS'…노량진 대 마장동 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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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가비지타임' 타임스퀘어 팝업스토어

네이버웹툰 제공 네이버웹툰 제공 ​​

인기 웹툰 '가비지타임' 타임스퀘어 팝업스토어


네이버웹툰은 2월 7일까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3층 스퀘어엑스에서 웹툰 '가비지타임' 공식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가비지타임'은 2017년 네이버웹툰 최강자전 8강에 오른 작품으로, 부산중앙고등학교 농구부 실화를 각색한 이야기다. 2019년 3월부터 연재를 시작해 이달 중순 완결했으며 현재 일본어와 중국어로도 연재중이다.

지난해 지식재산(IP) 비즈니스 매출만 70억원을 기록할 정도로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인기 웹툰이다.

이 웹툰은 지난해 상반기 국내 '농놀(농구놀이)' 열풍으로 작품에 대한 관심이 급상승하며 애니메이션 같은 화려한 작화와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강력한 팬덤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굿즈, 삼성전자 갤럭시Z 플립5 가비지타임 에디션, 단행본, 오디오 웹툰, 이모티콘, OST 등 원작 IP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23년 한 해 동안 연재 외에 거둔 부가 수익이 70억원을 돌파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팝업스토어 운영 전문 파트너사 '아이콘스'와 함께 운영하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봉제, 피규어, 의류 등 신규 굿즈 120여 종을 선보인다. KBL(한국농구연맹)의 캐릭터 '공아지'와 '가비지타임'의 협업 상품도 팝업스토어에서 최초 공개한다.


더그림엔터 제공 더그림엔터 제공 

노량진 수산시장과 마장동 축산시장 둘러싼 신작 웹툰


웹툰스튜디오 더그림엔터테인먼트는 수산시장과 축산시장을 둘러싼 액션 누아르 신작 웹툰 'VS'를 연재한다고 25일 밝혔다.

노량진 수산시장과 마장동 축산시장의 생존을 건 치열한 마지막 사투를 그린 'VS'는 웹툰 '극야' '폰투스:극야2'의 한큰빛 작가 신작이다.
 
법보다 주먹이 가깝고, 강자만이 살아남는 전쟁터였던 과거의 시장(市場). 피치 못할 사업 경쟁으로 오랜 기간 앙금이 깊었던 '노량진 수산시장'과 '마장동 축산시장'은 냉전의 시기를 갖는다. 이후 가업을 이어 노량진 수산시장의 상인 회장이 된 젊은 대표 '명진우'와 새로운 세대의 마장동 축산시장 상인 회장 사이에 사업 이권 다툼으로 인한 마찰이 불거지고, 결국 대를 이은 시장 상인회간 치열한 전쟁이 다시 시작된다.

더그림엔터는 사전 제작 과정에서 실제 노량진 수산물 도매시장 운영사인 수협중앙회 기획홍보팀과 마장축산물시장 진흥사업협동조합, 업체 및 관련 종사자 등으로부터 제작 협조를 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노량진과 마장동의 시장(市場) 상인회 간 세력 다툼이라는 새로운 소재를 다룬 웹툰 'VS'는 25일부터 매주 목요일 네이버웹툰을 통해 연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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