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제공충북 충주시가 의료 취약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우리동네 건강주치의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지를 지난해보다 6곳이 늘어난 19곳으로 늘리고 충주의료원과 협업으로 간염 등 41종의 혈액검사도 무료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의료시설이 취약한 지역에 내과와 한방 진료, 구강 검진, 물리치료, 혈압·혈당 측정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충주시 관계자는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의료 취약 지역의 주민들에게 더 많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