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제공경남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실은 23일부터 1박 2일간 직무 스트레스 등에 지친 직원들을 위해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청렴 인권 힐빙 캠프'를 마련했다.
힐빙은 힐링과 웰빙의 합성어로 치유를 통한 건강한 삶을 추구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힐빙 캠프는 함양군 등지에서 이날부터 경남경찰청 직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심신치유프로그램과 직원들 간 청렴·인권을 주제로 토론과 직무 경험담을 상호 교환·공감하는 시간 등을 가진다.
김병우 경남경찰청장은 "이번 청렴인권 힐빙 캠프가 현장 경찰관들의 직무 스트레스 등을 해소하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