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두 번째 구호 물자 진입…이스라엘 ・ 하마스 전쟁은 계속 격화
라파 국경으로 무사 귀환하는 구호물자 트럭. 연합뉴스가자지구 주민들에게 지급될 2차 구호품을 실은 트럭 17대가 이집트 국경 라파 검문소를 통과했습니다.
1차 20대가 통과한 이후 2번째 구호물자지만, 지금과 같은 규모의 구호 물품으로는 200만명이 넘는 가자지구 주민들을 돕기엔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UN 역시 구호품 물량이 매일 트럭 100대 이상은 통과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으로 양측 사망자는 6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이스라엘이 연일 가자지구 지상군 투입을 강력하게 시사하고, 헤즈볼라 역시 이스라엘을 향해 경고를 하는 등 이 지역의 긴장감이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2. 사우디 국빈방문 尹, 21조 규모 MOU 체결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회담하는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사우디 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빈 살만 왕세자와 정상 회담을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회담을 통해 사우디와 21조 원 규모의 계약과 양해 각서가 체결된다고 밝혔습니다.
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무력 충돌 관련해서도 의견을 나눴는데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인도적 지원 등 필요한 협력을 해나가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3. 35일만의 당무복귀 이재명…어떤 행보 보일까
국회를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윤창원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단식 중 쓰러져 병원에 입원한 지 35일 만에 오늘 당무에 복귀합니다
이 대표측이 당무 복귀 시점을 밝히면서 민생을 강조했던 만큼 오늘 회의도 민생 예산 복구 등이 주된 의제가 될 전망입니다.
여론의 관심은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두고 가결의견을 냈던 비명계 인사들에 대한 처리 문제인데, 현재로서는 징계는 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굳이 지금 징계카드를 꺼내 당내 분란을 다시 일으킬 필요가 없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한편,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이 대표에게 민생협치 회담을 제안했는데요. 이를 받아들일지도 관심입니다. 김 대표는 이 대표에게 여야 대표 회담을 제안했지만, 이 대표는 이에 응하지 않고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민생 영수 회담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4. 소 럼피스킨 병 확산 비상…사흘새 10건으로 늘어
럼피스킨병 발생 농가 출입 통제. 연합뉴스
1급 가축 전염병인 럼피스킨병 발생 농가가 10곳으로 늘었습니다.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지 사흘만입니다. 발생 초기 충남 서산과 태안, 당진, 경기 평택에 있는 축산 농가로 대부분 인접 지역이었는데 어제(22일) 경기 김포까지 확진 사례가 나오면서 방역해야 할 지역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당국은 백신 접종을 서두르는 한편 다음 달 초까지 백신 170만 마리 분을 더 들여오기로 했습니다.또 식품 불안 해소를 위해 발병 농가 10곳에서 키우는 소 651마리를 모두 살처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충남과 경기 지역을 비롯한 전국 시도에 특별교부세 100억5천만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5. 카카오 김범수…오늘 금감원 출석
김범수 전 카카오 이사회 의장. 연합뉴스SM 엔터테인먼트 주가 시세조종 의혹을 수사하는 금융감독원이 오늘 오전 카카오 창업주인 김범수 전 이사회 의장을 소환해 조사합니다.
카카오는 지난 2월 하이브와의 SM 경영권 인수 경쟁 당시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SM 주가를 의도적으로 끌어올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